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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야기3

신비로운 별에 대한 천문학 이야기 천문학자들은 별빛의 3가지 중요한 특성인 밝기, 색깔, 스펙트럼을 연구한다. 밝기는 별의 질량을, 색깔은 별 표면의 온도를 , 또한 스펙트럼은 왜성과 거성을 구별하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1) 밝기 측정 천문학자들은 광도계를 사용해서 별의 밝기를 측정한다. 광도계를 망원경에 부착하면, 별에서 오는 빛은 광도계로 들어와 그 안에서 전류를 만든다. 따라서 별의 밝기는 전류의 세기로 계기에 나타난다. 또 숫자로 나타낸 별의 등급을 이용해서 밝기를 비교한다. 밝은 별일수록 등급은 낮아진다. 즉, 1등급인 별은 2등급인 별보다 밝다. 0등급보다 밝은 별의 등급은 음수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1등급인 별은 1등급인 별보다 밝지만 -2등급인 별보다는 어둡다. 지구에서 보이는 별의 밝기를 겉보기 등급이라 한다. 그러나.. 2023. 7. 27.
우주 속의 신비로운 별, 두번째 이야기 우주속의 별, 두번째 이야기를 해보도록하자. 1)별의 운동 별은 움직이긴 하지만 워낙 거리가 멀어서 그 움직임이 다른 별 사이에서는 약간의 변화로만 나타날 뿐이다. 천문학자들은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촬영한 별 사진을 비교해서 고유운동이라고 하는 별의 변화를 측정한다. 고유운동이 가장 큰 별은 바너드별로, 이 별은 180년에 걸쳐 달의 각지를 (지구에서 달의 지름 양 끝을 잰 각)과 같은 0.5도만큼 움직인다. 지구에서 가까이 있는 별일수록 고유운동을 좀 더 쉽게 측정할 수 있다. 하지만 별은 대부분 너무 멀리 있기 때문에 고유운동을 측정할 수 없다. 태양은 우리은하 안에서 19km/s로 스스로 움직인다. 태양뿐만 아니라 우리은하에 있는 모든 별은 은하의 중심 주위를 돌고 있다. 우리은하에 있는 모든 .. 2023. 7. 27.
우주 속의 신비로운 별, 첫번째 이야기 하늘에서 빛나는 거대한 가스 덩어리. 우주에는 수많은 별이 있다. 지구의 모든 사람이 중복되지 않게 별을 센다고 가정했을 때, 한사람이 세어야 할 별의 개수는 500억 개 이상이다. 별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점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태양은 공처럼 보일 정도로 지구에 가까이 있는 별이다. 별은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거대한 천체이다. 태양은 중간 정도 크기의 별이지만, 그 지름은 지구 지름보다 100배 이상 크다. 아주 큰 별들은 지구와 태양 사이의 공간을 채우고도 남는다. 이런 별의 지름은 태양의 지름보다 1,000배 정도 크다. 그러나 지구보다 작은 별도 있다. 지구에서 보면 아무리 큰 별이라도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작은 점으로 보인다. 태양을 빼고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의 별.. 2023. 7. 26.